용우♥초아→정섭♥세승, 싱가포르 가서 왜 그래? (연애남매)[TV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의 시작점에서 남매들의 미묘한 엇갈림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된 JTBC·웨이브 '연애남매'에서는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떠난 싱가포르에서의 새로운 데이트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첼리스트인 윤하의 공연을 다 함께 응원하러 간 남매들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공연이 끝난 후 이뤄진 윤하와 윤재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달달함을 극치로 끌어올리면서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JTBC·웨이브 ‘연애남매’에서는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떠난 싱가포르에서의 새로운 데이트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남매들은 서울에서 마지막 선택의 문자를 주고받았다. 평소와 같이 자신의 마음을 담은 문자를 보냈으나 입주자들 사이에는 수많은 감정이 오갔다. 자신이 싱가포르행 티켓을 먼저 건넸음에도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가 하면 싱가포르 데이트를 신청한 상대에게 속마음 문자를 받지 못해 씁쓸해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크게 접점이 없었음에도 단순한 끌림에 보낸 문자가 서로 통한 이들도 있어 얽히고설킨 관계가 흥미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첼리스트인 윤하의 공연을 다 함께 응원하러 간 남매들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공연이 끝난 후 이뤄진 윤하와 윤재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달달함을 극치로 끌어올리면서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함께 여행을 즐기던 이들 사이에는 어느 순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타국에서 하루 종일 함께하면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입주자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 혹은 상대의 생각을 알게 되면서 오해가 생겨버렸다.
비행기 티켓을 건네는 순간조차도 끊임없이 망설였던 세승과 데이트 상대인 정섭 사이에는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흘렀고 결국 서로와의 대화에서 오해가 생기고야 말았다.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견고해 보였던 용우와 초아 커플도 서로 다른 표현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전에 없던 묘한 긴장감을 주고받았다. 이처럼 서울에선 볼 수 없었던 ‘썸’ 이면이 드러난 가운데 이것이 균열의 조짐이 될지 혹은 새로운 감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끈 드레스…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대단해’ [DA★]
- 전현무 “이수근, 날 무시하고 멸시” 폭탄 발언 (나 오늘 라베했어)
- ‘소식좌’ 산다라박 “소고기 한 점에 체해, 새우 두 마리=과식” (집대성)[종합]
- 1억대 고급 외제차 구매해 배달 일? 지적엔 “섭섭해” (이혼숙려캠프)[TV종합]
- 유명 아역배우,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 ‘충격’ [DA:재팬]
- “버닝썬 공갈젖꼭지 용도 충격”…홍콩 스타도 피해 고백
- 한문철 “정말 기분 더럽다”…‘인성 파탄’ 외제차주에 분노 (한블리)[TV종합]
- 구속 김호중 근황 “유치장 독방서 잠만…삼시세끼 챙겨 먹어” [종합]
- 최강희, 얼마나 외로우면…결혼정보회사 방문 “경제력 전혀 안 본다” (나도최강희)
- 김동현, ‘시세 70억+80평’ 집 공개→코인 실패 경험담까지 (아침먹고가2)[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