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 주식회사, 노후 사전케어계획 ‘온전함:내 뜻 전달서’ 영상 기록 서비스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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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기업 온전 주식회사(대표 차형진 변호사)는 올해 5월 8일, 노후 사전케어계획 서비스인 '온전함:내 뜻 전달서'를 실시간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도록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임찬희 미국 변호사는 "'온전함: 내 뜻 전달서'는 고령자 및 1인 가구가 치매 등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의 의사를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화상계약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이 자신의 결정을 글과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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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하에서는 치매, 사고, 수술 등의 이유로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나 제3자에 의해 돌봄과 재산 관리가 임의로 이루어져 왔고, 이로 인한 부양 및 상속 관련 분쟁과 심리적 혼란이 야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온전 주식회사는 미국의 치매 사전 지침서(Dementia Advance Directive)를 국내에 도입하여, ‘온전함: 내 뜻 전달서’라는 형식으로 의료·재산·생활 등 총 6가지 영역에 자신의 의사를 미리 남겨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내 뜻 전달서’는 스마트폰에서 글로 장시간 직접 입력하여야 하여서, 스마트폰과 친숙하지 않은 고령자 가구가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이번에 온트랙 계약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영상 녹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화상을 통해 영상으로 내 뜻 전달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앞으로 이용자들은 노후에 치매나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보호자에게 돌봄, 치료, 재산 관리 등에 대한 문서 뿐만이 아닌 영상으로도 전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당사의 온트랙 계약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킨 것으로, 실시간 영상 녹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내 뜻 전달서’의 형태를 발전시켰다.
임찬희 미국 변호사는 “’온전함: 내 뜻 전달서’는 고령자 및 1인 가구가 치매 등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의 의사를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화상계약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이 자신의 결정을 글과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화상으로 내뜻 전달서를 작성하고자 할 경우, 온전 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상담을 예약하여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온전 주식회사는 ‘모두의 온전한 삶’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위해 2022년 설립된 리걸테크 기업으로, 화상 계약 솔루션 ‘온트랙 계약’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차형진 변호사는 2023년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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