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제발 끝내고 싶어” 브래드 피트, 여친과 해변가 데이트[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5. 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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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이네스 드 라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60)는 안젤리나 졸리(48)와 이혼을 최종적으로 끝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혼 소송은 벌써 8년째다.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싼 소송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졸리는 최근에 피트에게 2016년 이전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피트는 동거 중인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과 해안가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함께 아침 산책을 즐겼다.

피트는 드 라몬을 팔로 감싸 안은 채 커피잔을 손에 들고 바람에 날리는 린넨 의상을 착용했다.

드 라몬은 녹색 민소매 패딩 재킷을 입었다.

한 소식통은 지난 2월 “드 라몬은 이혼 후 피트의 첫 여자친구다. 함께 사는 것을 행복해하고 있다. 현재 같이 사는 것은 당영한 일이다. 그들의 관계는 진지하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피트는 드 라몬과 새출발을 하고 싶어하지만 졸리와의 각종 소송이 발목을 잡고 있다.

소식통은 최근 데일리메일에 "브래드는 무엇보다도 이 일이 마무리되기를 원한다"면서 "전적으로 그에게 달려 있었다면 오래 전에 마무리되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피트와 줄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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