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서 차량 4대 연쇄 추돌… 1명 사망·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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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앞서가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싼타페 차량과 마티즈 차량이 사고 현장을 덮쳐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 씨 등 차량 탑승자 일부가 1차 추돌 후 그 처리를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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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박대준 기자 = 4일 0시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앞서가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싼타페 차량과 마티즈 차량이 사고 현장을 덮쳐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A 씨(4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렉스턴에 타고 있던 50대와 20대 여성 등 2명도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 씨 등 차량 탑승자 일부가 1차 추돌 후 그 처리를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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