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에 헛스윙도 괜찮아요"..일당 100만원 '꿀알바' 대체 뭐길래

김수연 2024. 5. 4.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공고가 게재됐다.

본인만의 특별한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각 플랫폼에 게재된 '잡코리아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구 사원 모집', '알바몬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타 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홈페이지 지원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범 43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전 구장 매진 속에 6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공고가 게재됐다. 이 아르바이트는 땅볼을 던지거나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LG트윈스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구자 모집은 잡코리아에서, 시타자 모집은 알바몬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나 시타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본인만의 특별한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각 플랫폼에 게재된 '잡코리아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구 사원 모집', '알바몬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타 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홈페이지 지원하면 된다.

한화이글스 유니폼과 기념사진 촬영 등 혜택도 제공되며, 선발 결과는 오는 14일 개별 안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현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한화이글스 스폰서십을 기념해 잡코리아, 알바몬 회원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자 이색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구 #시타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