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부남 오해에 발끈 “10년째 나 혼자 산다고”(우아한 인생)[결정적장면]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캡처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유부남 오해를 받고 발끈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2회에서는 전현무가 너무 달달한 예비 부부 줄리엔 강, 제이제이를 질투했다.

이날 사귀는 내내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힌 줄리엔 강, 제이제이는 실제로 침대를 보러 가서 의견 충돌이 있어도 그냥 좋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저런 커플이 한 번에 크게 싸운다. 터지면 원자폭탄"이라고 말하며 괜히 질투했다. 심지어 그는 줄리엔 강, 제이제이가 아직 침대를 안 샀다는 말에 "그때 싸우겠네"라고 말했고, 규현은 "저주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던 중 줄리엔 강은 "형님은 언제 결혼했냐"고 전현무에게 물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전현무는 "안 했다"고 밝히며 "10년째 나 혼자 산다고"라고 발끈해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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