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공민지에 ‘없어도 되는 멤버’ 발언 사과…“‘대성 닮은꼴’ 타이틀도 미안”(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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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과거 '2NE1에서 없어도 되는 멤버'로 공민지를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밥 먹으러 온 거냐"는 산다라박의 말에 대성은 "그런 것도 있고 이전에 사실 가장 먼저 뭔가를 좀 잘못을, 뭔가 심기를 얼마 전에 불편하게 한 게 아닌가 해서"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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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에게 따로 연락 못 해…연락처 없다”
가수 대성이 과거 ‘2NE1에서 없어도 되는 멤버’로 공민지를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게재된 ‘전 직장동료와 YG 앞담화 | 집대성 ep.05’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만났다.
이어 그는 “특히나 저는 민지에게 좀 특별히 미안할 수밖에 없었던 게”라며 ‘없어도 되는 멤버’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민지한테 따로 연락 안 했냐”는 산다라박에 대성은 공민지의 연락처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산다라박이 공민지에 영상 메시지를 하라고 제안했고 대성은 “오늘 같이 모시고 싶었다”라며 “사랑하는 예쁜 동생님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민지가 데뷔하면서 ‘대성 닮은꼴이다’ 이래가지고 ‘대성 닮은꼴’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칭찬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혼자 했기 때문에 화가 나셨다면 풀어주셔라”며 진심을 전했다.
첫 번째 음식으로 고추튀김을 내온 내성은 홍어 무침과 시니강을 차례로 가져왔다. 산다라박은 메뉴 중 시니강에 가장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성은 “소식을 하지만 그 소식을 두 번 했다고 체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아침에 소고기를 한 점 먹고 바로 체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래서 홍윤화 씨한테 혼났다”라는 산다라박에 “나랑 완전 정반대다”라고 반응한 대성은 “나는 아침을 제일 헤비하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과거 YG 패밀리 콘서트를 떠올리며 “조식 먹으러 내려가면 대성과 태양이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의 말에 동의를 표한 대성은 “나도 그렇고 태양 형도 그렇고, 아침형 인간이라 일찍 일어나니까. 조식 먹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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