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런닝맨' 고정되나…멤버들 "기세 좋다"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5. 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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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강화도에 방문해 고, 스톱(Go, Stop) 선택을 이어갔다.

지난번 4연속 '고(GO)'를 선택한 유재석은 "무조건 그냥 가는 거야"라며 이번에도 직진본능을 예고했다.

고(GO), 스톱(STOP) 버튼 앞에서 거침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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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돌아온 고, 스톱(Go, Stop) 레이스'가 공개된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예능감을 뽐냈다.

5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돌아온 고, 스톱(Go, Stop)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스트로 권은비가 함께한다.

지난 '고, 스톱' 편에서는 강원도를 돌아다니며 고, 스톱 선택을 진행해 힐링과 고생을 오가는 복불복 여행기를 보여준 바 있다.

개그맨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심리전에서 완패해 '고난 길'을 모두 체험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힘입어 이번에는 코스가 업그레이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강화도에 방문해 고, 스톱(Go, Stop) 선택을 이어갔다. 지난번 4연속 '고(GO)'를 선택한 유재석은 "무조건 그냥 가는 거야"라며 이번에도 직진본능을 예고했다.

래퍼 하하는 "재석이 형과 제작진의 대결"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댄스듀오 '터보' 출신의 김종국은 "고(GO)가 불안해. 나는 고(GO)를 싫어해"라며 안정 지향형을 고수했다. 여행 중 웃는 쪽이 누가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권은비는 오프닝부터 "고정하려고 왔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GO), 스톱(STOP) 버튼 앞에서 거침없이 선택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쟤도 이상한 애야", "기세 좋다, 은비야"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이 준비한 복불복 여행코스에 멤버들의 선택이 판세를 뒤엎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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