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늦둥이 금쪽이, 학교 수업 중 불안 폭발로... ‘창문 뛰어내리겠다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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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행동에 대한 대처법을 모색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의 3일 방송에서는 57세 아빠와 초등학교 4학년인 금쪽이의 도전이 주목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행동에 대해 "금쪽이가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는 중립적인 환경에서조차 크게 힘들어한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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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행동에 대한 대처법을 모색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의 3일 방송에서는 57세 아빠와 초등학교 4학년인 금쪽이의 도전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 이어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금쪽이가 학교 수업 참기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처음 40분 수업은 견뎌냈지만, 이후 점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3교시 음악 수업 중에는 자신의 의도대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자 리코더를 책상에 내려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금쪽이는 시계를 계속 확인하며 “언제 끝나냐”고 불평을 하고, 결국 리코더를 깨물며 감정을 발산했다.
또한 오 박사는 금쪽이가 참을성 훈련 중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화를 내는 것에 대해 “기다리는 상황에서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공격적 반응을 보이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쪽이의 부모는 함께 줄넘기를 하며 참을성을 기르는 훈련을 시작했지만, 금쪽이는 계속 실패하자 화를 내고 활동을 중단하려 했다.
금쪽이는 음료수를 바닥에 쏟아 버리는 등 주위를 놀라게 하는 행동을 보였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단호하게 대응하며 “이유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위험한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가 과잉반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쪽이가 이런 방식으로 상황을 통제하려는 것을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금쪽이에게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금쪽이와 그의 부모가 앞으로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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