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이제훈, ‘아끼는 동생’ 죽음에 격분, 범인 덮쳤지만...“왜 죽였어?!”

김민정 2024. 5.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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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떡집 고아 성칠이 죽임당한 사실에 격분했다.

5월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박영한(이제훈)은 떡집에서 일하는 고아 성칠(엄준기)이 칼에 찔려 죽었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떡집에서 일하면서 박영한을 따르던 고아 성칠이 칼에 찔려 죽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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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떡집 고아 성칠이 죽임당한 사실에 격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박영한(이제훈)은 떡집에서 일하는 고아 성칠(엄준기)이 칼에 찔려 죽었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떡집에서 일하면서 박영한을 따르던 고아 성칠이 칼에 찔려 죽은 채 발견됐다. 성칠에게 한글을 가르치던 봉난실(정수빈)은 대성통곡하면서 박영한에게 “범인 잡아달라”라며 매달렸다.

평소 시장 상인들을 괴롭히던 동대문파라고 생각한 수사 1반은 당장 사무실로 찾아가 덮쳤다. 검을 들며 반항하던 살모사는 허리띠로 대응하는 박영한의 기술을 이기지 못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박영한은 “왜 죽였어! 왜!”라며 총까지 꺼내들었다. 그때 경찰서장 최달식(오용)이 들어와 오히려 박영한과 수사 1반을 윽박질렀다.

서장 최달식은 바로 유대천(최덕문)에게 감봉 2개월, 박영한 등 반원들에게는 직위해제를 내렸다. 그러나 유대천은 다시 수사 1반에도 돌아와서 “옷 벗는 거 걱정할 필요 없다”라며 “싹 다 잡자!”라고 반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시청자들은 성칠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할머니 어떡해”, “상순이도 운다”, “박영한..맘 아프다”, “반장은 뭘로 딜하셨을까” 등이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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