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더워…어린이날 전국 비

강아랑 2024. 5. 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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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내일도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어린이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슈퍼컴 강수 예상도입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모레부터 월요일 사이 강원과 경기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200mm 이상, 경기 북부 서해안과 강원 북부 내륙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또, 모레부터 해안가에서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강릉과 춘천 29도, 대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전주와 대구 27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은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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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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