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국제전의 T1이 얼마나 잘할 지 기대해달라" 자신감 보인 제우스

박상진 2024. 5.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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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 스테이지에 진출한 제우스가 국제전의 T1이 어떤지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 1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 나선 T1 '제우스' 최우제는 이날 플라이 퀘스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것에 관해 "지금 메타에서는 유연하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이 부분을 잘한 거 같다. 무난하게 이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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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 스테이지에 진출한 제우스가 국제전의 T1이 어떤지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 1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 나선 T1 '제우스' 최우제는 이날 플라이 퀘스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것에 관해 "지금 메타에서는 유연하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이 부분을 잘한 거 같다. 무난하게 이겼다"고 전했다.

전날 벌어진 경기에서 상대 탑 브위포가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에 관해 제우스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다만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잘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말한 후 1세트 9분 1대 1 상횡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에 관해서는 "상대 자크를 빠르게 잘 터트리는 게 좋았다. 세나 궁극기는 고려하지 않았는데, 잘 써줬던 것도 좋았다"고 밝혔다.

T1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경기한 것에 관해 "본선에 가면 메타가 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미리 적응해둔 상태라 어떻게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다"고 밝힌 뒤 "선수를 하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온 것은 처음인데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제우스는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가 국제전에서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기대해줬으면 좋겠고, 화이팅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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