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청주 도시농업 페스티벌·제천 지역민 고용 지원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도심에서 농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청주에서 한창입니다.
제천시는 지역 주민을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주 무심천 수변 산책로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 반려동물 등을 주제로 한 텃밭 정원도 조성됐습니다.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오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심에서 가장 쉽게 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인 텃밭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또, 인삼 새싹 심기 등 34가지 농업 체험과 도시농업 강좌도 진행됩니다.
[김교문/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문화팀 : "4만 3천㎡에 유채꽃밭과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나비 전시관, 도시 텃밭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모종 심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고용한 기업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지역 주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업체입니다.
제천시는 직원 1명당 최대 100만 원의 월급을 6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이 산란기를 맞은 쏘가리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합니다.
강과 하천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쏘가리 포획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 기간 쏘가리를 포획하다 적발되면, 내수면 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 천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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