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자재 통로 덮개’ 붕괴사고···근로자 2명 부상

김연하 기자 2024. 5. 3.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건설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롯데건설 측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하주차장 4층으로, 지하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설치한 자재인양구 부분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규모 등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자 제공
[서울경제]

롯데건설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건설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날 발생한 사고로 2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은 맞다”며 “모두 경상으로 한 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고는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며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콘크리트 타설 도중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측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하주차장 4층으로, 지하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설치한 자재인양구 부분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규모 등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