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JYP 박진영→데니안 누드화 완성 “god 콘서트서 전시”(우아한 인생)

서유나 2024. 5.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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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누드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2회에서는 박준형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준형이 앞서 그린 누드 드로잉과 박진영 그림을 공개하며 "우리 한 명씩 다 그렇게 그릴 것"이라고 하자 "난 안 해"라고 거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새 박준형에게 넘어간 데니안은 옷을 입고 자세를 취했고, 박준형은 이를 상상 누드화로 발전시켜 그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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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캡처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박준형이 누드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2회에서는 박준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신의 그림 스튜디오에 찾아온 과외 선생님에게 박준형은 그간 그린 그림을 공개했는데 이는 무려 누드 드로잉이었다. "누드 들어간 걸 하고 싶다"는 것.

그뒤 박준형은 과외 선생님과 JYP 박진영 그리기에 도전했다. 누드화를 즐기는 박준형인 만큼 박준형의 손에선 역시 헐벗은 박진영이 완성됐다. 하지만 박준형의 실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곧 "모델이 올 거다. 아이돌이다. 아이돌 나체를 그릴 거다"라고 예고한 박준형.

박준형의 스튜디오를 찾아온 건 아무것도 모르고 모델을 하러 온 god 데니안이었다. 박준형은 자연스럽게 데니안에게 god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 찍었던 표지 모델을 언급했다. 표지를 찍으러 갔는데 옷을 벗으라고 해서 옷을 벗었다고.

박준형은 "표지를 우리 다 웃통 까고 있는데 바보 같다. (이걸) 요즘 스타일로 리마스터링을 하고 싶다. 더 늙기 전에 제2의 전성기를 남기고 싶어 준비하는 게 있다"며 25주년 콘서트를 하며 누드 전시회도 하고 싶은 계획을 전했다.

박준형은 이 생각을 데니안에게도 털어놓으며 "(팬들이) 엄청 좋아할 거다. 성인들이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데니안은 "미쳤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이 앞서 그린 누드 드로잉과 박진영 그림을 공개하며 "우리 한 명씩 다 그렇게 그릴 것"이라고 하자 "난 안 해"라고 거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새 박준형에게 넘어간 데니안은 옷을 입고 자세를 취했고, 박준형은 이를 상상 누드화로 발전시켜 그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아한 인생'은 셀럽들의 최초 공개되는 파격적인 일상 중 설정으로 짜인 가짜 일상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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