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투리 고친 이유 “과거 아나운서 꿈 꿔, 전현무=동경의 대상”(전현무계획)

MBN ‘전현무계획’ 캡처

MBN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5월 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원지가 대구의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 맛집을 추천 받았다. 곽튜브는 대구에 24년을 살았으나 사투리를 쓰지 않는 이찬원에게 "왜 사투리를 안 쓰냐"고 물었다.

이찬원은 "저는 사투리를 고쳤다. 현무 형이 제 동경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잘못됐다는 걸 알아서"라고 했고 전현무는 "여기까지만 쓸게 기사 내자"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제가 예전에 아나운서를 엄청 꿈꿨다"며 전현무가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유를 공개했고 전현무는 "맞아 너 아나운서 꿈꿨지. 아나운서를 했어도 잘 했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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