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비경 감상하다 쓰러진 50대 관광객 숨져…경찰수사
2024. 5. 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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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울릉군과 구조당국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울릉읍 저동 봉래폭포 전망대에서 일행 등과 함께 폭포수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던 A씨(남·52)가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A씨는 부인과 함께 인천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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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 관광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울릉군과 구조당국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울릉읍 저동 봉래폭포 전망대에서 일행 등과 함께 폭포수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던 A씨(남·52)가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A씨는 부인과 함께 인천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인과 목격자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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