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할리우드 진출 최고 고백 “유명 감독+제작비 8천억 작품”(우아한 인생)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혁이 할리우드 진출을 최초 고백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2회에서는 장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영어 공부를 하더니 급기야 영어로 화상통화 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혁은 "계약이 있어 자세히 말 못 하는데 할리우드 진출보다는 (할리우드) 작품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동석, 배두나, 이병헌에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는 것.

이 사실을 최초 공개한 장혁은 "영화 '더 킬러'가 미국에서 개봉했다. 프리미어를 갔을 때 관계자들을 많이 만났다. 그래서 거기서부터 뭐가 있었다. 작품은 누구나 다 아는 작품을 하신 감독님이다. 무술 감독도 제안해서 제작비도 제가 듣기로는 6억 달러(한화 약 8,000억 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어벤져스'의 제작비도 약 4,165억 원이기에 모두가 놀라자 장혁은 한 편이 아닌 6편을 찍는 제작비라고 설명을 더했다. 그래도 전현무는 "우리나라 배우치고는 규모가 큰 영화에 들어간다'며 국내 천만 영화들의 약 20배 제작비를 놀라워했다.

장혁은 배우와 무술 감독을 모두 직접하는 거냐는 질문에 "맡은 역할과 배역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보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우아한 인생'은 셀럽들의 최초 공개되는 파격적인 일상 중 설정으로 짜인 가짜 일상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