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곰취축제 119체험부스 운영

▲ 양구소방서는 3일 열리는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119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린아이도 함께할 수 있는 흥미위주의 체험교육을 하고자 기획됐다.

양구소방서는 3일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119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린아이도 함께할 수 있는 흥미위주의 체험교육을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소소완(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및 화재대피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교육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체험, 개인안전장비 소개 및 착용 체험, 포토존 운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곰취 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축제 참여 예상 인구는 일 최대 2만 5천명, 축제기간 내 1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용석진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방체험을 많이 준비했다”며 “즐거움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소방서는 2일 양구 서천 레포츠공원을 방문해 양구 곰취축제 진행 간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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