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사편찬위원장에 허동현

박재영 기자(jyp8909@mk.co.kr) 2024. 5. 3.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64)가 임명됐다.

허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수 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할 당시 편찬심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64)가 임명됐다.

허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2017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국가기록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13~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대중화운영위원회 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보수 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할 당시 편찬심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기는 3일부터 3년간이다.

[박재영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