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금쪽이, 참을성 기르기 훈련 중 짜증 폭발→급기야 욕설(금쪽같은내새끼)

박수인 2024. 5.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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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금쪽이가 참을성 기르기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5월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학교 수업 참기 훈련을 하던 도중 리코더를 부는 음악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몸을 뒤트는 등 지루함을 느끼는가 하면 리코더로 책상을 치고 일부러 '삐' 소리를 내거나 리코더를 이로 깨무는 등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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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내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초4 금쪽이가 참을성 기르기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5월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학교 수업 참기 훈련을 하던 도중 리코더를 부는 음악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몸을 뒤트는 등 지루함을 느끼는가 하면 리코더로 책상을 치고 일부러 '삐' 소리를 내거나 리코더를 이로 깨무는 등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욕을 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초등학교 4학년이 수업을 못 견디는 건 그 자체로 문제다. 어떤 누구도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았고 감당하기 힘든 난도의 수업을 시키지도 않았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중립적인 상황인데 굉장히 힘들어 한다. 그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된다.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되면 불편해지는 상황이 되고 상대가 나를 힘들게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반응을 하게 되는 거다. 제일 큰 문제는 내 나이에는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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