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97만 유튜브 방송서 '협치' 내세운 신계용 과천시장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5. 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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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구독자 9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외에 신 시장은 과천지역의 자연 환경과 쾌적한 생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한 정주 여건을 소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진솔한 면모를 방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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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한 모습. 과천시 제공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구독자 9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방송은 시장으로서의 업무와 일상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상 공개 23시간 만에 조회수 2만 4천회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신 시장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기도와 정부 등과의 협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등 지역의 대규모 토목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가 이끄는 경기도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된 촬영 배경도 지역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축공사장 등이었다.

이 외에 신 시장은 과천지역의 자연 환경과 쾌적한 생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한 정주 여건을 소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진솔한 면모를 방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촬영 당시 그는 LH 관계자 등을 만나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과 과천대로 축소 등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은 누적 조회수 5억 5천회를 넘어선 인기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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