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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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늘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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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늘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십시일반이라는 밥 한술이 모여 한 그릇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이 모여 조금씩 거들어주니 당사자에게 닥친 큰일을 금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당사자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봉사단분들의 감사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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