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청포리 비닐하우스서 불…80대 남성 전신화상

김낙희 기자 2024. 5.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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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이 불은 3시 19분께 껐으나 현장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80대 남성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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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청포리 화재 현장.(부여소방서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3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이 불은 3시 19분께 껐으나 현장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80대 남성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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