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신훼손 사건 용의자는 '가면라이더' 아역배우 출신"
이준삼 2024. 5. 3. 18:44
지난달 중순 일본 도치기현 강변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중 한 명이 과거 인기 프로그램인 '가면라이더 위저드' 등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20대 한국인 A씨 등과 함께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20살의 와카야마 키라토는 2014년 TV아사히의 '가면라이더 위저드', 2014년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에 출연하는 등 2018년까지 아역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4명을 체포한 일본 경찰은 숨진 부부와 용의자들이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면서 청부살인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일본_살인사건 #와카야마_키라토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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