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맡은 골드바 10돈, 2돈으로 바꿔치기 한 퀵서비스 기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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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배송을 맡은 골드바를 더 작은 골드바로 바꿔치기한 혐의로 30대 퀵서비스 기사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 3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배송 의뢰를 받은 골드바 10돈을 다른 귀금속 가게서 2돈으로 바꾼뒤 차액 25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감식 결과, 골드바에 묻은 지문에서는 별다른 증거가 나오지 않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남성의 범행이 확인되자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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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배송을 맡은 골드바를 더 작은 골드바로 바꿔치기한 혐의로 30대 퀵서비스 기사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 3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배송 의뢰를 받은 골드바 10돈을 다른 귀금속 가게서 2돈으로 바꾼뒤 차액 25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감식 결과, 골드바에 묻은 지문에서는 별다른 증거가 나오지 않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남성의 범행이 확인되자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 남성은 "오토바이 수리비가 필요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50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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