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지질공원·베트남 동반·닥농지질공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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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응우옌 반 선(Nguyen Van Son) 하장성인민위원장 등 베트남 대표단이 3일~4일 이틀동안 광주에 머물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022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 동반·닥농 세계지질공원 간에 체결한 '세계지질공원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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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베트남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응우옌 반 선(Nguyen Van Son) 하장성인민위원장 등 베트남 대표단이 3일~4일 이틀동안 광주에 머물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응우옌 반 선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외교부 국장, 동반지질공원 관리위원회 국장 등 베트남 하장성과 동반지질공원 공직자 15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022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 동반·닥농 세계지질공원 간에 체결한 '세계지질공원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베트남 대표단은 평촌도예공방, 화순 운주사,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 지질명소, 지오파트너 등을 방문했다.
또 무등산권에 대한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형식의 지질체험교육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의 동반·닥농 세계지질공원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1년 독일 불칸네이플을 시작으로 중국 시린,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페인 등 5개국 7개 지질공원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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