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앓았던 허훈, 경기 전 슈팅 훈련 지속

부산/이재범 2024. 5.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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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오전 훈련에서 빠졌던 허훈이 4차전을 앞두고 슈팅 훈련을 이어 나갔다.

이 때문일까? 허훈은 감기에 걸려 병원을 다녀오느라 3일 오전 훈련을 빠졌다.

허훈은 그럼에도 이번 챔피언결정전부터 2시간 일찍 나와 슈팅 훈련하는 걸 빼먹지 않았다.

챔피언결정전 내내 허훈의 슈팅 훈련을 돕고 있는 박지현 코치는 "슈팅 감각은 이전 훈련할 때보다 더 좋다"며 허훈의 컨디션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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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감기로 오전 훈련에서 빠졌던 허훈이 4차전을 앞두고 슈팅 훈련을 이어 나갔다.

수원 KT는 부산 KCC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2패로 뒤지고 있다.

만약 4차전을 진다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KBL 역사에 도전해야 한다. 4차전까지 1승 3패로 뒤졌던 10팀이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KT는 전신 구단 포함 팀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4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허훈은 1차전에서 패한 뒤 승부욕을 불태우며 2,3차전 모두 40분을 뛰었다.

이 때문일까? 허훈은 감기에 걸려 병원을 다녀오느라 3일 오전 훈련을 빠졌다.

허훈은 그럼에도 이번 챔피언결정전부터 2시간 일찍 나와 슈팅 훈련하는 걸 빼먹지 않았다.

이날 경기 시작 2시간 10분 전에 코트에 나와 20분 동안 박지현 KT 코치와 함께 슈팅 훈련을 했다.

챔피언결정전 내내 허훈의 슈팅 훈련을 돕고 있는 박지현 코치는 “슈팅 감각은 이전 훈련할 때보다 더 좋다”며 허훈의 컨디션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허훈은 이번 시리즈에서 3경기 평균 34분 20초 출전해 23.7점 6.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3차전에서는 37점을 넣었다.

허훈이 3차전과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KT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4차전은 3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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