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김학진 기자 2024. 5. 3.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농부로서의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일 김현중은 자신의 SNS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시라.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리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농부로 변신해 커다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농작물 관리에 열중인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현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농부로서의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일 김현중은 자신의 SNS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시라.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리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농부로 변신해 커다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농작물 관리에 열중인 모습이다.

땅을 개간하고 있는 그는 땅 위로 자라난 새싹과 직접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허수아비를 공개하며 농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을린 피부와 함께 트랙터 앞에서 지인과 함께 농사에 열중인 모습을 인증하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빨리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논란, 그리고 2017년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