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선 '중국 공무원' 2명이 일한다

김기현 기자 2024. 5. 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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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39·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36·남) 셴닝시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시에서도 행정 7급 직원 김인수 씨를 지난 16일 셴닝시로 파견했다.

김 씨는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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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파견 실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사진 가운데)과 칸시(阚熙·사진 왼쪽 첫 번째)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 저우샤오산(邹小山·사진 오른쪽 첫 번) 셴닝시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39·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36·남) 셴닝시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 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시에서도 행정 7급 직원 김인수 씨를 지난 16일 셴닝시로 파견했다. 김 씨는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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