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격 홍준표 "범인 지목된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 넌센스"

디지털뉴스부 2024. 5. 3.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넌센스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이 작성한 게시글 [홍준표 대구시장 SNS]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넌센스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년간 현직 대통령님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 왔던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것)"이라며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한 말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영수회담 한 지 며칠 되었다고 그러느냐"며 "이때 하는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국민이 야당에 표를 몰아준 것은 협치 해서 나라를 안정시키라는 것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몰아붙이면 국민이 얼마나 불안하겠느냐"면서 "차근차근하시라. 아직 3년이란 세월이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재명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