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어린이날 맞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학용품 선물하며 지역상생 실천

손재철 기자 2024. 5. 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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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종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제20회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된 이번 ‘더: 모아’ 어린이날 캠페인은 SFG가 지난해 12월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오픈한 파티세리 카페 브랜드 ‘더: 봉팡(The : Bon Pain, 이하 ‘더 봉팡’)’이 주최했다.



SFG는 전사 차원 이번 캠페인을 ‘더: 모아’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이름 짓고 ‘더 나은 세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길 응원합니다’란 표어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더 봉팡’ 소속 직원들과 최상규 총괄사장 등 SFG 본사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카페에 나와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포장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운영하는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캐릭터 케이크와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파티세리 카페 ‘더 봉팡’은 ‘좋은 빵’을 뜻하는 프랑스어 ‘Bon Pain’과 우리말 ‘더하다’가 만나 ‘더 좋은 빵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다.

프렌치 감성 실내 인테리어와 숙련된 파티셰가 매일 신선하게 구워 내는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가 주목을 받으며 지역 트렌드세터와 행정수도 근무 공무원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더 봉팡’이 들어선 중흥S클래스 센텀뷰 소재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는 SFG 다른 외식 브랜드인 송도갈비, 긴자, 하인선생, 한판등심도 운영되고 있다.

SFG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SFG 인정(人情) 나눔’을 통해 세종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FG는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의정부시청,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용인 재활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 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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