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2000만원 기부…청각장애 아동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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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인의 치료·재활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은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장치 지원 등 소리동행 지원에 사용된다.
찬열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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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인의 치료·재활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은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장치 지원 등 소리동행 지원에 사용된다.
찬열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정기후원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번 후원까지 6차례의 추가 후원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찬열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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