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공무직 근로자, 술 취해 女대생 뺨 때려
김현주 2024. 5.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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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자체 공무직 근로자가 술 취한 상태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은 폭행 혐의로 모 구청 40대 공무직 근로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앞서 1일 오후 8시쯤 술에 취해 공원에서 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이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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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 자신과 눈 마주쳤다”
서울의 한 지자체 공무직 근로자가 술 취한 상태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은 폭행 혐의로 모 구청 40대 공무직 근로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앞서 1일 오후 8시쯤 술에 취해 공원에서 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이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구청 관계자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우선 공무원이 아닌 공무직 근로자”라며 “아직 경찰에서 구청에 정식 통보가 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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