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더워, 30도 가까이 올라‥어린이날 전국 차츰 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4. 5. 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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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쾌청한 하늘에 위를 올려다보다가도 강한 햇살 때문에 고개를 숙이게 되죠.

조금 전 제주의 모습인데요.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하늘에 햇볕이 가득 내리쬐고 있습니다.

강한 일사에 여름 더위도 나타났습니다.

오늘 서울이 27.8도까지 올랐고 정선은 30도를 웃돌았는데요.

토요일인 내일도 맑은 하늘에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오는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밤 제주부터 시작해서 모레에 전국에 확대될 텐데요.

특히 밤사이 곳곳으로는 시간당 10에서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요.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되겠습니다.

취약한 시간대인만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중부지방의 건조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5도로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와 대구 2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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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94999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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