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3번째 월드투어 포문…"압도적 물량 투입"

추승현 기자 2024. 5.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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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연다.

서울 공연의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다.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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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연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를 찾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 타이틀을 노린다. 앞선 시리즈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을 총망라한 서사가 구현된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와 연결되는 공연이다.

최초 공개되는 무대와 원곡의 장르 특성을 살려 새롭게 편곡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공연의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던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 대비 2배가량 커진 대형 LED와 4배 이상 커진 기차 세트 등 압도적인 물량이 투입된다.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영문과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과 중문 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등 총 8개의 번역이 제공된다. 아래는 콘서트를 앞둔 멤버들의 소감.

"새로운 공연으로 모아(팬덤명)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관객분들이 처음 보는 무대가 꽤 많을 거예요. 새로운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크게 소리 질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곧 만나요."(수빈)

"이번 월드투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또 한 번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오시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같이 즐겨주세요."(연준)

"저희 5명뿐만 아니라 모든 모아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온 힘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공연을 만들겠습니다."(범규)

"국내에서 3일 연속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3일 모두 최선이자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는 게 목표입니다. 유닛 무대가 있는데,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와 도파민이 폭발하는 무대가 모두 준비돼 있습니다."(태현)

"진짜 엄청난 완성도의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아요. 연습 첫날부터 모아 분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공연장을 상상했고 덕분에 하루하루가 설렜어요. 얼른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이 왔어요. 마음껏 즐겨주세요."(휴닝카이)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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