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 잘 됐다고?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범죄도시4 [핫플체크 E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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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한국형 액션 범죄 영화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범죄도시'가 4편으로 돌아왔다.
'범죄도시'는 괴물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마동석)가 악독한 범죄를 저지른 빌런을 응징하는 통쾌한 액션이 담긴 내용을 플롯으로 4편까지 이어온 영화다.
익숙한 구성에 범죄나 빌런을 달리해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부분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에 개봉한 '범죄도시4'에서는 용병 출신 빌런과 실화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온라인 도박 범죄를 다루고 있다.
이번엔 빌런이 둘이다. 기존 시리즈의 전통적인 빌런의 역할을 계승하는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이 극의 초반 팀플레이로 범죄도시를 만들어간다. 영화 속에서 풀어나가는 두 캐릭터의 관계도 흥미롭다.
특히 장동철은 두뇌형 빌런으로, 잔인하고 힘을 쓰는 백창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 범죄도시 시리즈에 변주를 주는 빌런이다. 또한 빌런으로 활약하다 마석도의 동료가 된 장이수(박지환)까지. 전 편과 달라진 빌런들의 설정과 마석도의 만남이 극에 재미를 더한다.
'범죄도시4'는 무술감독 출신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규모 온라인 도박장에서 펼쳐지는 넓은 액션부터 좁은 화장실, 비행기까지 공간의 규모를 달리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액션들이 강력하다.
특히 주먹 하나로 묵직한 복싱 액션을 보여주는 마석도와 날렵하고 예리한 단검 액션을 보여주는 백창기의 대조되는 액션도 주목할만하다.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개봉해 누적관객 600만을 넘기며 순항 중이다.
자료출처 ㅣ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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