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아시아쿼터 1순위로 하그파라스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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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024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알리 하그파라스트(이란)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3일 제주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2순위 지명권을 받은 OK금융그룹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96㎝)을, 3순위 KB손해보험은 호주의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스(193㎝)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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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024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알리 하그파라스트(이란)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3일 제주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우리카드는 2004년생 194㎝ 윙 스파이커 하그파라스트를 호명했다.
2순위 지명권을 받은 OK금융그룹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96㎝)을, 3순위 KB손해보험은 호주의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스(193㎝)를 영입했다.
4순위 삼성화재는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 공격수) 알리 파즐리(199㎝), 현대캐피탈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덩신펑(203㎝)을 붙잡았다.
통합 4연패의 주인공 대한항공은 이란의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197㎝), 한국전력은 일본의 세터 나카노 야마토를 호명했다.
프로배구 구단들은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모두 윙 스파이커로 전력을 보강했다.
한편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했던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모두 재계약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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