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금만농협,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떡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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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농업을 지키며 함께해준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축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함께 음식을 나누고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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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농업을 지키며 함께해준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축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신동진’ 쌀 760kg과 쑥·호박을 섞어 만든 무지개떡과, 식혜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경읍·성덕면·청하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조원석 NH농협 김제시지부장, 금만농협 임직원, 강효례 농가주부모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함께 음식을 나누고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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