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포항 용흥동과 학·관 협력 "복지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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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는 지난 2일 오후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운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관내 위기가정 지원·이웃돕기 동참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지역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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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는 지난 2일 오후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평생교육 공동 과제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운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관내 위기가정 지원·이웃돕기 동참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지역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는 이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국수 50박스(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김예정 학과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용흥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평생교육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매년 연탄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온 위덕대학교 스마트경영학과와 이번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매우 유익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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