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자동차 물동량 1000만대 달성

서순규 기자 2024. 5.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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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로 지난 2020년 53만대 처리량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111만대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2천만대, 3천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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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3만대, 2021년 88만대, 2022년 92만대, 2023년 111만대
박성현 사장 "자동차는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 전경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3일 '광양항 자동차부두에서 자동차 하역 10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로 지난 2020년 53만대 처리량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111만대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최근 4년간 자동차 물동량 처리실적은 2020년 53만대, 2021년 88만대, 2022년 92만대, 2023년 111만대로 집계됐다

공사는 이에 따른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는 312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동차화물은 부지를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운반선(Roll-On Roll-Off Ship) 또한 수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양항(수심 16m 이상)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개최된 자동차 1000만대 금자탑 달성 기념식에는 화주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 등 터미널운영사, 자동차선사를 비롯해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과 하역 유관업체, 예·도선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2천만대, 3천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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