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원더풀 월드 액션신? 멍 많이 들어…상처도 생겨” (에스콰이어)[종합]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에서 소화한 액션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얼굴부장관 차은우 등판! ㅣCHAEUNWOO, EUNWOO, Dior, ASTR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은우는 신체검사를 진행하며 인터뷰 질문에 답했다. 차은우는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차스타’를 꼽으며 “부모님이 이렇게 자주 불러주셔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왼쪽, 오른쪽 눈 가로 길이를 재며 각각 4cm, 3.8cm라고 밝혔다. 손 길이에 대해서는 오른손이 19cm, 왼손이 19.5cm가 측정되자 “왜 다 짝짝이일까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최근 근황으로 “팬콘 투어를 다니고 있다.‘ Just One 10 Minute’, ‘MYESTERY ELEVATOR’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나라의 팬분들을 만나고 공연을 하러 투어를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차은우는 “또 제가 작년에 촬영했던 ‘원더풀 월드’라는 드라마가 방송을 하고 있다. 내일과 모레(촬영날 기준)가 마지막 방송인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는 앞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버지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신다. 아버지와 다녀왔다”며 “핫도그가 맛있어서 3개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동동이’도 자랑했다. 그는 “너무 좋으면 또 이유가 없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해외에 있거나 촬영 중이면 너무 보고싶다.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차은우는 지난 4월 13일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권선율을 연기했다. 그는 권선율로서 액션신을 소화했다며 “멍도 많이 들고, 맞는 것도 많았다. 바닥을 짚으면 손에 상처도 많이 났지만 뿌듯했다”며 “당시에는 아픈 걸 전혀 몰랐다가 퇴근할 때쯤 ‘왜 아프지?’해서 보면 상처가 있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어 권선율의 짜장면 먹방 비하인드로는 “폐차 일을 하다가 짜장면을 시켜서 땡볕에서 맛있게 먹었다. 짜장면도 군만두도 맛있었다. 다 같이 배고픈 저녁 시간대여서 그걸 먹고 다들 저녁을 안 먹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은우는 자신이 속한 그룹 아스트로의 팬덤명인 아로하를 향해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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