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관광공사, 어린이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선봬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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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 및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꿈씨패밀리'와 함께하는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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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 문화유산 기록 원로 시인 김백겸편 공개
대전지방보훈청-KT충남충북광역본부, 국가유공자 대상 키오스크 교육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꿈씨패밀리의 어린이날 파티'포스터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 및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꿈씨패밀리'와 함께하는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페스티벌은 '꿈씨패밀리의 어린이날 파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꿈씨네' 특별 공연으로 과학실험쇼, 버블쇼, 마술쇼, 서커스쇼, 레크레이션과 귀여운 꿈돌이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꿈돌이 캐릭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씨네 어린이 상점', '꿈씨네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꿈씨네 어린이 상점'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직접 셀러로 참여하여 자신의 상점에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사전 모집을 통해 총 29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오전(꿈별팀), 오후(꿈달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꿈씨 패밀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꿈씨네 포토존, 꿈돌이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꿈씨네 굿즈샵'이 운영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 지역 문화유산 기록 원로 시인 김백겸편 공개 

'김백겸 시인' 영상 아카이빙 일부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의 대전문학관은 오는 5일 오전 CMB방송을 통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의 지역 문학유산 기록 일환으로 대전 원로 문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담은 영상 '문학의 향기-김백겸 시인 편'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작은 문학을 접한 배경부터 신춘문예 등단한 이야기를 비롯, 은유와 상징을 사용하여 신비스러운 작품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김백겸 시인의 문학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 사업은 대전과 연고가 있거나 대전을 중심으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 70세 이상 그리고 문단 경력 25년 이상되는 문인 중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인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화하는 것으로 대전문학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영상은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재방송되며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김백겸 시인은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민예총 대전충남지회장, (전)충남작가회의 지회장을 역임했고 시집으로는 지질시간, 거울아 거울아, 기호의 고고학 등이 있다.

◇대전지방보훈청-KT충남충북광역본부, 국가유공자 대상 '키오스크' 교육

'키오스크' 교육 장면 Ⓒ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공동으로 최근 키오스크 사용 매장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 조작 방법과 교육용 키오스크 어플로 무인민원발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한달 매주 목요일에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장에 KT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패스트푸드 및 카페 주문, 기차‧버스‧영화 예매, 진료비 수납 등의 상황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할 예정이다.

보훈청은 이번 교육으로 "각 상황에서 지문인식, 바코드 리딩, 신용카드 투입, 영수증 출력 등 실제와 유사한 과정을 거칠 수 있어 더욱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만희 청장은 "코로나 이후 키오스크 문화가 급속도록 확산되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해준 KT충남충북광역본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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