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인들, 5·18기념주간 '나눔세일' 펼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4주년 5·18기념 주간에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3일 김승재 광주시상인연합회장과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19일 최대 18% 특별할인…"나눔·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광역시는 3일 김승재 광주시상인연합회장과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나눔세일 협약을 맺은 업체는 5·18기념주간인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공직자들부터 참여업체 상품 구매에 앞장서고 홍보를 통해 지원하며 전국에서 오는 오월광주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정신 실천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세일이 더욱 확대되고 참여업체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소현 미담에도 '겸손'… "좋은 친구로 기억돼 고마워" - 머니S
- [특징주] 태성, '애플 AI 발표 예고' 애플향 AI 서버 PCB 설비 공급 부각 - 머니S
- 이라크 무장단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순항미사일 발사 - 머니S
- 하이브 사옥 앞 근조화환 시위… BTS 팬들 뿔났다 - 머니S
- 서울 성수동 이마트 부지에 오피스·복합문화시설 들어선다 - 머니S
- [IPO스타워즈] 민테크, 코스닥 입성… "이차전지 성장 수혜주?" - 머니S
- 최진혁, 사기 피해+코인투자 실패 고백… 母 "환장한다" - 머니S
- '무패' 레버쿠젠, 역대 6번째 '미니 트레블' 가시권 - 머니S
- "의도치 않은 일 생겨"…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언급 - 머니S
- 연내 금리 인하 없나… 이창용 "상황 다 변했다" 통화정책 재검토 시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