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공주시지부, 의당농협과 모판 만들기 일손돕기 시행

서륜 기자 2024. 5. 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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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공주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과 함께 3일 의당농협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백남성 본부장, 황광환 지부장, 김정업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벼 농가에 공급할 모판 만들기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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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 공주 의당농협 육묘장에서 열린 농촌일손돕기에서 백남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앞줄 오른쪽부터), 김정업 의당농협 조합장, 황광환 공주시지부장이 파종을 마친 모판을 바닥에 깔고 있다.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공주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과 함께 3일 의당농협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백남성 본부장, 황광환 지부장, 김정업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벼 농가에 공급할 모판 만들기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의당농협은 매년 약 7만5000여장의 모판을 생산해 지역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백남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벼 농사를 앞두고 육묘장을 중심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해 농협 임직원이 나서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작업지원단 운영, 계절근로자 도입,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업 조합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인력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실익증진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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