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 기후변화 작물개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장수인 기자 2024. 5.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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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는 원예산업학과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물개발 연구논문 두 편이 각각 'Rice Science(IF: 4.8·라이스 사이언스)'와 'Scientific Reports(IF: 4.6·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은 농촌진흥청 저탄소 그린라이스 생산기술 개발 과제로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메탄가스 저감 벼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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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원광대 제공)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는 원예산업학과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물개발 연구논문 두 편이 각각 'Rice Science(IF: 4.8·라이스 사이언스)'와 'Scientific Reports(IF: 4.6·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라젠드란 수지반 박사과정생은 농촌진흥청 저탄소 그린라이스 생산기술 개발 과제로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메탄가스 저감 벼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또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단의 유전자교정 기반 반수체 유기 및 생식생장 조절 육종소재 개발 과제로 '환경 스트레스를 감지해 식물체의 저항성 메커니즘을 조절할 수 있는 전사조절인자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두 연구는 식량작물인 벼와 원예작물인 토마토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작물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신저자인 김철민 원예산업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지구온난화에 치명적인 메탄 방출을 줄일 수 있는 벼 유전자원 발굴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에 대응할 작물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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