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기아타이거즈 어린이날 경기 응원…시구+시타→애국가 제창

장진리 기자 2024. 5.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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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가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낸다.

기아 타이거즈의 초청으로 어린이날 경기에 함께하게 된 크래비티는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특별공연으로 야구장을 꽉 채우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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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비티.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가 오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초청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어린 시절부터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해 온 멤버 민희와 인연으로 성사됐다. 기아 타이거즈의 초청으로 어린이날 경기에 함께하게 된 크래비티는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특별공연으로 야구장을 꽉 채우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민희는 시구, 우빈은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오르고, 성민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른다. 이와 함께 앨런, 정모, 우빈, 민희, 성민은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야구팬들 앞에 서는 크래비티는 소속사를 통해 "어린이날 열리는 경기에 초청해 주신 기아 타이거즈에게 감사하다. 특별한 날인 만큼 경기장을 찾은 관중분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와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시즌 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일본 사이타마현 오마야 소닉시티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일본 팬콘 '2024 러브! 러브!! 러비티!!!'를 열고, 6월 5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쇼 오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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