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2배로 올라

이민영 2024. 5. 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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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업체인 민테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민테크는 공모가(1만500원) 대비 22.67% 오른 1만2천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1만6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줄였다.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진단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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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테크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민테크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홍영진 (주)민테크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 2024.5.3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업체인 민테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민테크는 공모가(1만500원) 대비 22.67% 오른 1만2천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1만6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줄였다.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진단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6.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6천500∼8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5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조221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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