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번암면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생육환경 개선해야”

정재근 기자(=장수) 2024. 5.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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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3일 장수군 대표 산철쭉 군락지인 번암면 노단리 봉화산을 방문해 봉화산의 산철쭉 군락지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꽃 개화와 생장을 개선을 위해 산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작업, 철쭉 자생지 생육환경 개선작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광객들이 풍성한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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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제거 작업·근경사지 등산로 관광객 안전확보도

최훈식 장수군수 3일 장수군 대표 산철쭉 군락지인 번암면 노단리 봉화산을 방문해 봉화산의 산철쭉 군락지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봉화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해 근경사지 등산로 관리와 주차장 조성 등도 철저히 준비해 상춘객 유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봉화산은 장수군 번암면과 남원시 아영면의 경계에 있는 백두대간 주 능선으로 지난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는 5월이면 6ha 규모의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몰리는 관광명소다.
▲ⓒ장수군
이에 장수군은 주차장 조성과 사면부 철쭉 활대 조성으로 장수방면 관광객 유입계획을 세웠으며 근경사지 등산로 구간에 목재데크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주차시설과 화장실, 화단 및 등산로 정리 등 주변 환경정비작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관광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장수군의 이미지를 제고키로 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꽃 개화와 생장을 개선을 위해 산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작업, 철쭉 자생지 생육환경 개선작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광객들이 풍성한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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