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상 수상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박기홍 기자(=전북) 2024. 5. 3.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2일 열린 윤경ESG포럼 주최의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윤경ESG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연 기업·기관들의 다자간 모임이다.

2021년부터 매년 윤리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2일 열린 윤경ESG포럼 주최의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윤경ESG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연 기업·기관들의 다자간 모임이다.

2021년부터 매년 윤리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년 연속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우수 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사는 윤리경영 추진 전문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이사회 국민참관제를 의무화하는 등 윤리경영 운영체계를 강화해온 점이 고평가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공사는 또 매년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윤리문학공모전과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해오며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꾸준히 끌어왔다.

지난 3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극과 강연을 접목한 청렴윤리교육을 펼쳐 큰 호평을 얻었다.

공사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윤경CEO서약식'에도 황호준 부사장이 참석해 공공 및 민간기업 등 100인의 대표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이번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홍보대사 유재석과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